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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우승은 누구 ? 마지막회 최종 우승 턴즈

by 관심쟁이 2022. 1. 7.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최종 1위는 턴즈가 차지했다.

4일 방송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첫 무대는 여섯 크루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다. MC 강다니엘은 “오늘 밤이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마지막이다.”라며 마스터들을 소개했다. ‘스우파’의 우승 크루인 팀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는 “오늘 마음이 편하다.”라며 운을 띄웠다. 홀리뱅과 원트는 팀원이 전원 탈락하며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

허니제이는 “저희가 다 겪어봤다. 엄청 떨릴 거다. 오늘 이 무대가 앞으로 여러분이 겪어야 하는 많은 무대 중에 하나다.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연습한 대로 마음껏 무대 보여주면서 긴장했으면 긴장한 대로 즐기길 바란다.”며 여고생 크루들을 다독였다.

사전챌린지 순위도 공개됐다. 6위는 플로어, 5위는 브랜뉴차일드, 4위는 미스몰리, 3위는 클루씨, 2위는 뉴니온, 1위는 턴즈가 차지했다. 이날 1라운드는 신곡 챌린지, 2라운드는 자율무대로 이루어졌다. 

최종 결과, 6위는 코카N버터의 플로어가 차지했다. 플로어의 리더 박현정은 “솔직히 다른 할 이야기도 많지만 이번 무대에서 우리 팀원들 다같이 춤추면서 눈을 마주친 게 생각난다. 다같이 웃고 있더라. 무대에서 5명이 다함께 웃으면서 춤출 수 있었던 시간이 꿈 같고 행복했다. 이 파이널에 올라온 것만 해도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저희는 더 나아갈 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씩씩하게 소감을 마무리했다. 코카N버터의 리헤이는 “파이널 준비 전부터 1등이 아니라 파티를 하는 모습을 갖추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그걸 이룬 것 같다. 너희는 대단한 댄서다. 다음에 같이 하자.”며 독려했다.

5위는 라치카의 클루씨가 차지했다. 클루씨는 “저희랑 같이 무대를 해준 다른 크루 친구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많은 걸 배우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치카 마스터님, 팬 분들, 그리고 친구들과 가족들이 믿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울먹였다. 라치카의 가비는 “고맙고 대견하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다. 라치카는 클루씨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재밌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4위는 프라우드먼의 브랜뉴차일드가 차지했다. 브랜뉴차일드의 이정연은 16명의 크루원에게 고마움을 드러냈고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는 “사실 꼭 파이널에 올라와서 자율 미션을 받으면 내가 지금까지 해온 걸 다 알려주고 싶었다. 그런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여한이 없다.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연이는 정말 좋은 리더다.”라고 독려했다.

3위는 훅의 미스몰리. 미스몰리는 “저희가 원래는 16명인 팀이다. 그 친구들을 대표해서 나왔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고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미스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저희를 챙겨주고 생각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스몰리는 객석에 찾아온 에이치와 이데아 크루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아이키는 눈물을 흘리는 이새은에게 “잘했다. 자신감을 가져라. 울지 마라.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 하라.”며 멋진 선생님의 모습을 보여주어 감동을 전했다.ㅣ

턴즈와 뉴니온이 1,2위를 다투게 됐다. 웨이비의 노제는 “뉴니온이 우승을 한다면 같이 챌린지를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YGX의 리정은 “자랑스러운 친구들 덕분에 이렇게 파이널에도 올 수 있어서 좋다. 우승한다면 합동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공약을 세웠다.

최종우승은 턴즈가 차지했다. 턴즈의 리더 조나인은 우승이 발표되자 오열하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턴즈의 조나인은 “저희가 스타일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많은 무대를 할 수 있도록 마스터님이 도와주셔서 이렇게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친구들이랑 다같이 고생을 했다. 턴즈 친구들도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힘들었지만 한 번도 안 싸웠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팀워크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리정은 스퀴드를 언급하며 “턴즈, 스퀴드 그리고 우리 4팀의 크루들 모두 고생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웨이비의 뉴니온의 황서영은 “저희 1화부터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 무대에 온 게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저희 팀 뿐 아니라 개개인에 대한 관심도 부탁드린다. 스무 살이 된 저희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말해 박수를 자아냈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여덟 크루가 리더가 되어 대한민국 10대 여고생 스트릿 크루의 최강자를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22시 2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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