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유작' 김미수, 사망 이유 갑작스런 비보 "깊은 애도" 나이 프로필 결혼

'설강화'에 출연 중이던 배우 김미수가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는 고인이 별세한 장소와 사망 원인 등은 알리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태능성심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김미수 프로필

 

출생

1992년 3월 16일

 

사망

2022년 1월 5일 (향년 29세)

 

국적

대한민국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사)

 

직업

배우

 

소속

풍경엔터테인먼트

 

5일 김미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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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김미수는 2018년 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으로 데뷔한 후 JTBC '루왁인간', tvN '하이바이, 마마!',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KBS 2TV '출사표' 영화 ‘방법: 재차의’(2021), ‘경미의 세계’(2019)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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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 유작이 됐다. 그는 주인공 은영로(지수 분)의 기숙사 절친이자 호수여대 학생인 여정민을 연기해왔다.

 

 

한편, 매일경제신문 소속 한 기자가 '장례 등을 비공개로 해달라'는 유가족의 뜻을 전하면서도 그녀의 장례식장을 공개해버렸고 또 어느 언론사의 기자들은 '소속사의 루머 및 추측성 보도 자제 요청'을 전하면서도 사망 원인에 대한 추측을 담은 기사를 보도해버려서, 네티즌들로부터 큰 비난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