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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징역 1년 6개월 확정 빅뱅 영향은 없을까

by 관심쟁이 2022. 5. 26.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도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 그룹
빅뱅의 전 멤버인 승리(본명 이승현)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6일 이씨에 대한 상고심 기일을 열어
이씨와 검사 측 상고를 기각하고 2심의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1·2심 재판부는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이씨는 2015년 12월부터 통칭 버닝썬게이트를 중심으로 많은 불법행위를 해왔다고 합니다.

투자 유치를 위해 대만·일본·홍콩 등의 투자자들에게 여러 차례 성매매를 알선하고, 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와중에 입대를 하면서  2020년 군사법원에서 재판받아왔으나 지난해 8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올해 1월에 열린 2심에서는 1심과 같이 혐의가 모두 인정됐으나, 처벌이 너무 무겁다는 이씨 측 주장을 받아들여져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됐다.

대법원이 원심 판결을 확정하면서 국군교도소에 미결 수감 중인 이씨는 인근 민간 교도소로 이감된다.
이곳에서 2023년 2월까지 수감 생활을 하게 된다.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말에 발생한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와 유흥가의 게이트입니다.
처음에는 김상교라는 평범한 연예산업 종사자가 클럽 가드들로부터 단순폭행을 당한 사건으로 출발했으나, 사건 조사 도중 사건과는 별개로 버닝썬 자체에서 또 다른 수상한 점들이 포착되면서 클럽과 경찰의 서울경찰서 유착 의혹, 마약과 탈세 의혹으로 차츰 타고 올라가다가 버닝썬 실소유주로 알려진 전 승리의 성매매 알선 및 높으신 분들을 향한 성접대 의혹(2019년 2월 26일)으로 1차 폭발했고, 이후 그의 절친이었던 드럭 레스토랑 정준영의 불법 촬영 동영상 공유 사건(2019년 3월 11일)으로까지 번지며 2차 폭발 후 7명의 연예인이 동시에 은퇴 또는 퇴출, 입건되는 수순을 밟게 되었다. 이 사건은 일부 경찰뿐만 아니라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까지도 연루되면서, 마침내 승리 게이트 또는 버닝썬 게이트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 2019년 희대의 연예계 추문이다.(나무위키 참고)

한편 4월 빅뱅이 4인체제 탑, 지드래곤, 대성, 태양이 '봄여름가을겨울' 음원으로 돌아왔었습니다.
음원공개와 뮤비공개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뮤비해석에 따르면 "해체 암시?" 한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그에 따라 음원순위권에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빅뱅 공식유투브 '봄여름가을겨울' 캡처

 

컴백과 동시에 멤버 탑이 작별인사를 하듯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지난 5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드디어, 신곡이 나왔다. 모든 YG 스태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다"며 "
지난 16년 동안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 나에게는 정말 큰 의미"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나는 지금 이 순간, 내 삶의 또 다른 전환점을 지나고 있는 것 같다"며 "난 가까운 미래에,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돌아올 그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다"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뮤직비디오와 이러한 글을 봤을 때 해체라는 수순이 자연스럽다고 느껴질만 합니다.
앞으로 빅뱅의 완전체 모습은 보지 못하는 것일까요.

학창시절추억이 담긴 그룹과 그 시간을 추억하는 노래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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